주 기억 장치 보조 기억 장치 에 대한 설명과 정리

여러분 반갑습니다.

컴퓨터의 주 기억 장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람은 기억력, 컴퓨터는?

(1) 컴퓨터의 기억 장치

컴퓨터에 있어서 기억장치는 필요한 정보의 저장을 담당하는 장치로써, 다음과 같이 3가지의 종류로 나뉜다.

(1) 레지스터(Register)라고 불리는 기억 장치는 중앙 처리 장치에 내장되는 기억 장치로써

플립플롭으로 이루어진 레지스터들을 말한다. 이들은 명령이나 자료들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버퍼(Buffer) 또는 캐시(Cache) 메모리라고 한다.

이전 포스팅으로 CPU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L1, L2캐시를 배웠죠 그 캐시 입니다.

(2) 주 기억 장치로써 컴퓨터가 작동하는 동안 처리 장치가 필요로 하는 일이 많은 프로그램이나

명령어, 자료를 저장하고 있는 기억 장치이다.

비교적 용량이 크고 속도도 빠르다. 이 장치의 특징은 중앙 처리 장치 명령에 의하여 기억된 장소에

직접 접근하여 읽고 쓸 수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소자에는 메모리(RAM)을 포함하여 CD나 DVD같은 롬(ROM)과 캐시(Cache)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주 기억 장치라 하면 메모리(RAM)을 말한다.

(3) 보조 기억 장치로써 용량은 크나 물리적인 부품들이 연결되기 때문에 속도면에서

주 기억 장치에 비해 떨어진다. 이는 입력되는 자료와 처리 결과를 보관하거나

중앙 처리 장치에서 지속적인 읽기 및 쓰기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대표적인 장치는 HDD(Hard Disk Drive), SSD(Solid State Drive) 이다.

(2) 기억 장치가 작동하는 방식과 절차

응용 프로그램이나 컴퓨터에서 작업한 데이터들을 저장 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은

HDD를 사용하거나 SSD를 사용하는데 이 때, HDD의 데이터 전송 속도가 CPU에 비하여 느리기 때문에

HDD에 있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CPU가 직접 처리를 하려면 속도에 대한 차이 때문에

병목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병목 현상을 줄이기 위하여 하드 디스크에 비해

처리 속도가 빠른 기억 장치에 쓰고자 하는 데이터를 미리 저장하여 CPU가 처리한다.

이 때 데이터를 미리 저장하는 곳이 대부분 메모리인데 HDD에 비해 가격이 비싸며 시스템이 종료되면

모든 데이터가 사라지므로 휘발성이라는 크나 큰 단점이있다.

이러한 저장 장치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기 위하여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문서 파일을

실행하였을 때를 가정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입력 장치(키보드, 마우스) 등에서 문서를 실행하라는 입력이 CPU로 가면

CPU는 L1캐시 ▶ L2캐시 ▶ 메모리 ▶ HDD 의 순서로 문서가 있는 곳을 탐색 하게 된다.

이후 HDD에서 문서를 찾았다면 그 문서를 주 기억 장치인 메모리로 불러와서 저장한다.

문서 작업은 CPU(캐시 내장됨)로 부터 메모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작업이 끝나면서 저장을 하라는 입력이 CPU로 떨어지면  CPU는 메모리에서 변경된

내용을 HDD에 저장하면서 작업이 종료된다.

(3) 기억 장치의 대중적인 용량은?

컴퓨터에 있어서 기억 장치의 용량이란 해당 시스템의 성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기억 장치의 용량이 클수록 시스템의 속도 또한 향상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메모리의 용량은 GB(Giga Byte) 단위를 사용하며 1GB는 2³⁰ Byte 이다.

메모리의 용량은 메모리에 있는 모듈(Module)에 따라 결정되는데 모듈이란 기판 위에 DRAM 칩을

여러 개 모아 조립해 놓은 것을 말한다. 컴퓨터에 사용되는 메모리는 모두 모듈에서 용량에 결정된다.

다음 포스트는 주 기억 장치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빠른시일내에 답변드립니다!

제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 빨간 하트버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