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인보드를 이해하고 메인보드의 규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합니다.







    메인보드의 규격을 알아봅니다.


    메인보드나 확장 카드의 모양을 폼팩터(Form Factor)라고 한다.

    칩의 위치나 전원공급 방식 등에 의해 달라진다.

    메인보드의 종류는 폼팩터의 차이에 의해 구분이 되는데
    이는 AT형과 ATX형 2가지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외에 ATX의 변종인 마이크로 ATX와 새로운 규격 플렉스(Flex) ATX형이 있으며
    또 새로운 규격으로는 NLX형 등이 있다.

    이 중에서 AT형은 97년까지 주로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단종되어 보기 힘들다.

    현재, ATX형과 마이크로 ATX가 주로 사용되며 찾아보기도 쉽다.

    플렉스 ATX형은 99년도에 규격이 마련됐지만 표준 규격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걸 보기가 힘들다.
    NLX형 또한 ATX형과 함께 발표 되었지만 역시 보기 힘들다.






    지금은 단종된 AT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AT 방식은 IBM에서 최초로 발표 하였다.

    XT와 AT(286이라고도 한다.) 또 386, 486, 또 펜티엄 초기 까지도 쓰이던 방식이다. (현재는 단종)

    전원 S/W가 기계식인 관계로 본체 케이스의 프레임에 직접 고정해야 하며 작업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짜증나는 수준.. 잘못붙이면 열받아서 지혼자 꺼진다 ㅋㅋ

    CPU 소켓 위치가 확장 슬롯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길이가 긴 확장 카드를 장착하려 할 때
    CPU의 쿨링팬에 걸려 카드를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요즘은 잘 안 쓰이지만 당시에 엄청났던 PS/2 포트가 없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별도의 카드에 연결하여
    사용해야 하거나 직렬 포트를 이용하여 연결해야 한다. (키보드랑 마우스를 직렬 포트에 연결하면 확장성이
    떨어져서 매우 짜증난다. 뭐만 하려고 하면 포트가 부족해)

    결국 펜티엄 2 이후 세상에서 사라졌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ATX 방식을 알아본다.


    필자의 PC도 ATX 방식이고 당장 PC방에 달려가서 본체 옆구리 따봐도 ATX 방식 일거다.

    펜티엄2에 AT 방식이 단종되고 나온 새로운 방식인데 현재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식이다.

    크기는 2가지인데 Full ATX는 305mm X 244 mm, Mini ATX는 284mm x 208mm가 표준 규격이다.

    인텔에서 AT형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한 것으로 외관은 가로로 긴 직사각형 형태이고

    AT형에서 욕이란 욕은 다 먹어버렸던 조립, 수리 시 부품의 조립 분해가 복잡했던 부분이 개선 되었다.

    전원 소프트웨어가 전자식으로 바뀌어 시스템 종료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WOL(Wake on lan)등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켜는것이 가능해졌다.

    USB포트와 오디오 장치 또 LAN 장치 등이 메인보드에 붙어있는 온보드 형식이 되었다.






    글이 너무 장문이 되어가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다음은 메인보드의 구체적인 구조와 심화된 기능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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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오는 밤 레드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