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를 승인 받기 위해 다들 고군분투 중이다.


    필자는 장기간은 아니지만 약2~3주 정도가 소요 되었으며 이 동안 아무것도 몰라서 했던

    뻘(?)짓이 너무 많고 세세해서 나같은 고민이라면 뻘짓좀 덜 하시라고 경과를 보여드리려 한다.








    일단 필자가 처음 애드센스에 눈을 뜨게 된 때는 18년 7월 18일 이였다.





    처음엔 아무 것도 모르니까 일단 하라는 데로 다 했다 날짜가 19일 인 이유는

    18일 밤12시를 넘어서 새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첫번 째 당황이 시작된다.

    19일(새벽)에 모든 준비를 맞췄음에도 24일에 거절되었다. 사유는 증거 불충분

    사유는 '도메인 소유권'

    다른 사람들은 거절 당하였 음에도 그대로 다시 신청 하면서 심사 기간이 증가 하였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부터 19일 ▶ 24일 5일동안 소식이 없어?

    급한대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HTML 소스에서 애드센스를 지우는 것으로 거절이라도 당한 다음

    생각하기로 했기 때문에 도메인 소유권 의 사유로 거절 당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24일에 신청하고 하루 후 25일에 이놈의 성격은 급하다 못해 뜨거운 잠뽕 국물을 원샷하는

    사람이라 다들 하는 '거절 즉시 재신청 넣기'를 시전 하였고 바로 다음날 빠르게 '컨텐츠 부족' 으로 거절 당함




    다시 한번 멍청한 '거절 즉시 재신청 넣기'를 시전하고 4일이 지난 후 소식이 없어서 똥줄이 탈 대로 타버린 필자는

    되는 대로 검색해서 뭐든 하려고 애널리스트와 구글의 서치콘솔(크롤링을 위해)을 설치 ▶ 연동 하였다.




    정말 미쳐 버리는 순간이다. 머리가 온통 애드센스로 가득 차서 손에 일이 잡히지 않았고 그 결과..

    계정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 하면 될 꺼라는 바보같은 환상에 빠져 계정을 해지 한 이후 재가입을 하게 된다.




    재가입을 했더니 계정이 승인 되었단다.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아서 애드센스에 들어가니




    계정 활성화하기

    이런 개나리를 봤나




    역시 탈퇴가 제맛이야

    하루가 지나도 감감무소식 이길래 해지함




    애드센스에 연결해야 할 단계 라는 걸 나는 너무 도 잘 알고 있었어 왜냐면 3번째거든

    지금은 이렇게 태연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내가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88올림픽 이후 오늘까지의 세월을 초로 계산한 횟수 만큼 했는데


    결국 나는 포기하지 못했다.




    정신이 나가버림.jpg

    모바일로 알림 오도록 설정하면 휴대폰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게 눈에 보여서 웬만하면 꺼놨는데

    이젠 이메일 알림을 켜야할 순간이 온 것 같아서 켰는데

    이게 또 잘 되고 있는지 모르니까 테스트했음




    나는 애드센스를 3번째 해지했다.

    이젠 그 누구보다도 해지절차를 손쉽게 해버리는 나를 발견하고 놀랐음





    이번에 안되면 애드센스 따위 포기한다고 다짐 하였음.







    8월 3일 (금) 오후 11:34

    계정이 승인됨








    오늘의 교훈 : 포기하면 편하다. (마음만, 몸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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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오는 밤 레드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