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VA' 라고 하는 앱이 있습니다.

    10000만명 이상의 선택을 받은 싸이클링 앱인데

    한국에서만 1000만명이고 해외는 가늠도 안될만큼 이라고 하며

    그 앱을 오늘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앱 이름은 'Strava GPS 및 사이클링 달리기'

    12세 이용가다 보니 이용에 문제 없을 듯.

    'Play 스토어' 에서는 '스트라바' 라고 한글로 써도 검색이 되는 반면

    'iOS'에서는 'STRAVA'라고 영문으로 써야만 검색이 되는건 함정 아닌 함정







    초 간편 라이딩 활동 기록 방법

    'STRAVA' 앱에 들어가서




          





          





       





    없는 기능이 뭐지?


    'STRAVA'의 PC 공식 사이트에 보면 맨 처음 이런글이 써 있다. (https://www.strava.com/features)


    '선수를 위해 선수가 만든 기능입니다.'


    이 말이 처음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됐지만 사용 후에 알게 되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혼자타면 아무래도 재미가 좀 반감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꼭 계시고 그분들을 위해


    이 'STRAVA'라는 앱은 마치 모르는 사람도 친구처럼 친해지면서 탈 수 있는 앱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아래부터 설명

    ▶ SNS 처럼 변수가 생기면 알림이 온다.

    현재는 6번의 '칭찬했습니다.'가 알림으로 와 있다.


    ▶ 이 앱은 분명히 라이딩 앱인데 팔로우가 있다?

    아는 사람을 팔로우 하여 팔로우된 대상의 활동이 업로드 되면 알려주거나 팔로우 창에 종합되어 나온다!


    ▶ 'Premium'에 가입 하라는 문구

    다른 라이딩 앱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STRAVA'는 'Premium'을 활성화 하면 무려 1개월 이라는 기간을 무료로 제공 한다. (통크다)


    꼭 'Premium'이 아니라도 라이딩에 있어서 크게 지장은 없기 때문에 (자동정지 기능 기본제공)

    'Premium'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 라이딩을 언제 했는지 시간에 따라 '오전' '점심' '오후' '저녁'으로 나뉘어 알려준다.


    ▶ 업로드된 활동에 직접 들어가지 않아도 보기 쉽게 거리, 누적 상승고도, 시간이 간략하게 정리되어 나온다.


    ▶ 본인을 팔로우한 친구가 나의 활동을 보았다면 페이스북(Facebook) 에서 좋아요를 누르듯이 칭찬을 할 수 있다.







    'STRAVA'의 프로필과 활동 통계 시스템


        


    프로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1주일 기준으로 얼마나 탔는지가 나온다.

    내려보면 (중간 사진) 통계 탭이 있으며


    들어가면 'STRAVA'를 사용한 이후 전체 기간과 1년, 1주로 나뉘어 통계를 시스템화 하였다.







    라이딩 하다가 누군가를 만나다?



    진심으로 모르시는 분이기에 모든 내용을 블러 처리하였습니다.

    좌측 사진의 활동 내역은 블로그 주인의 라이딩 내역입니다. (--) (__)


    본인의 활동을 들어가 보면 간혹 왼쪽 사진처럼 모르는 사람이 태그 되어

    추가할 수 있도록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지역에서 활동이 감지되어 'STRAVA'의 내부 시스템에 의한

    자동 태그로 보여진다.


    이렇게 팔로우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정말 1도 모르는 사람과 정보 공유가 가능함..ㅋㅋㅋㅋㅋㅋ)







    실제로 'STRAVA'를 사용하고 달려보니


    평소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면서 타는데

    웬걸, 건널목에 잠시 서 있는 동안 'STRAVA' 앱을 이용하여 활동을 기록해 보니

    시작할때 '라이딩을 시작합니다.' 라는 음성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덕분에 건널목에서 잠시 나마 시선이 집중됐었다.

    그렇게 달리다가 신호에 걸려서 잠시 서 있을 때 확인 해보니

    달리면 기록되고 서면 '자동정지' 기능으로 라이딩 시간과 평균속도도 정지되서 편했다.

    아마 앞으로 계속 이 앱을 사용하지 않을 까 싶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


    라이딩을 끝내고 활동을 중지하고 저장할 때도

    '라이딩을 중단합니다.' 였나 '라이딩을 종료합니다.' 였나

    음성으로 나오니 블루투스 스피커 쓰시는 분들은 당황하지 않도록..

    나는 중지할 때도 당황했었다.

    안그래도 더운 날씨 더 더웠다.


    아 오늘 날씨 너무 덥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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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오는 밤 레드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