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메인보드 백패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백패널의 기능과 설명


    백패널은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와 프린터와 같이 입력장치와 출력장치를 연결할 때 꼭 필요한 요소이다.


    (1) USB (Universal Serial Bus) 포트
    PC에 주변 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포트 규격으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능과 PC를 사용 중에도 장치를 연결하여 재부팅 하지 아니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핫 플러그(Hot Plug) 기능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USB는 직렬 포트나 병렬 포트보다 월등히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가지며
    최신 버전(3.0)은 2.0방식의 480Mbps보다 10배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가진다. 약 5Gbps의 속도다.

    USB1.0은 전력 공급이 전혀 없다가 USB2.0에서 500mA, USB3.0에 들어서는 900mA까지 전력공급이 가능하며
    USB3.0포트는 파란색으로 USB2.0의 포트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트는 4개에서 10개 정도지만 허브를 이용하면 최대 127개까지 인식할 수 있다.






    (2) PS/2 (Personal System/2) 포트
    키보드는 처음에는 12핀 AT 방식을 사용해 커넥터에 연결했으나 너무 커서 메인보드에 배치 문제가 있었다.
    그걸 개량해서 나온게 PS/2 타입이다. 마우스 또한 직렬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다 키보드처럼 PS/2 타입으로 변경






    (3) D-SUB 단자
    CRT 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 장치는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의 방식이었기 때문에
    PC에서 모니터로 전송하기 위해 그래픽카드에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야 했었다.
    이와 같이 VGA방식의 그래픽 카드에서 나오는 아날로그 출력 신호를 모니터로 보내기 위해 사용되는 단자다.






    (4) DVI 단자
    DVI는 Digital Visual Interface의 약자로 PC에서 디스플레이 기기까지 아날로그 신호가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디지털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방안으로 DDWG (Digital Display Working Group)에서
    세 가지 종류의 DVI 규격을 개발하였다. DVI-A는 아날로그 신호를 위하여, DVI-D는 디지털 신호를 위하여
    또 DVI-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신호 모두를 호환하도록 개발되었다. 일반적으로 DVI케이블의 전송거리는
    5m이나 5m라는 건 한계에 도달하는 거리이므로 사실상 5m 안에서 사용하여야 한다.



    다음 포스트에는 HDMI, S/PDIF, IEEE1394(RJ45), eSATA 포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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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오는 밤 레드와인과